횡단보도 교통사고 벌금형 선고사례

  • 정인수
  • 작성일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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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개요
 
피고인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충격하여 보행자가 크게 다친 사건을 수임하였습니다.
 
소송진행 및 결과
 
피해자가 입은 상해의 정도가 가볍지 않고 횡단보도에서의 사고로서 피고인의 과실이 제법 큰 사건이었습니다만, 피고인이 운행 당시 도로의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사고 당시 피고인이 갑자기 횡단보도를 지나던 피해자를 제때 확인할 수 없었던 현실적인 상황을 설명하였고,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함으로써 이례적으로 벌금 150만 원의 아주 가벼운 판결을 선고받을 수 있었습니다.
 
교통사고 발생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차량운전을 하는 등 실제로 경험한 사실을 토대로 재판부를 설득함으로써 선처를 받을 수 있었던 사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