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교통사고 후 운전자 바꿔치기한 사건 항소심 집행유예 석방사례

  • 정인수
  • 작성일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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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개요
 
피고인이 음주운전 처벌전력이 수차례 있었음에도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였고, 교통사고 발생 후 도주하면서 당시 차량 동승자를 운전자로 내세우는 등 죄질이 상당히 불량하여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되었는데, 이후 항소심 사건을 수임하게 되었습니다.
 
소송진행 및 결과
 
피고인이 저지른 과거 음주운전 경위 및 이 사건에 이르게 된 경위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피고인이 이 사건 당시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는 사실을 재판부에 설득력 있게 호소하였고, 재판 진행과정에서 어렵게 피해자로부터 용서를 받아 피고인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함으로써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습니다.
 
피고인의 진심 어린 반성의 태도, 가족과 지인들의 약속 및 적극적인 호소 등 피고인에게 재범의 위험이 없다는 점에 대한 적극적인 변론 등을 통하여 재판부의 선처를 이끌어낼 수 있었던 사건이었습니다.